과일,청과,곡류 일직청과
청과. 과일
본문
- 중앙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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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 일직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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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 없음. 때때로 휴무/04:3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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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 010-3538-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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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 옥야동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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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 : - 청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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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품목 : - 청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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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개점 동기는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과일가게를 한건 아니였습니다.
예전에 과일 용달차 운수업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운수업을 5년정도 하다보니 산지 가격이 판매가보다
월등히 저렴하다는것을 깨닫게되었고
전국 산지 작목반, 농가, 경매장을 둘러본 경험으로
신시장에서 과일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장사를 시작한 시점이 18년이나 되었네요.
우리 점포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상품의 80~90%는 제가 산지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입니다.
일주일에 3~4번은 산지에 가서 직접 과일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합니다.
9시에 시작하는 안동 사과 경매를 참여하려면
새벽4시부터 일어나 일찌감치 출발합니다.
참외가 나는 철에는 매일 성주를 내려가고, 딸기 철에는 논산,
배는 충남 선안, 포도는 상주, 김천, 송산 일대 산지를 찾습니다.
자신만의 장사철학은 무엇인가요?
과일가게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과일을 가져다놔도
고객과 신뢰가 생기지않으면 구매하시지 않기때문입니다.
더하여 시장을 찾는 분들은 다 우리가게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웃으면서 응대합니다.
사과를 사면 귤을 덤으로 주고,
아이들이 지나가면 귤 하나라도 쥐어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신가요?
저에게 편지를 써준 손님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과일을 열심히 잘 관리하더라도 간혹 상한 과일이 들어갈때가있는데
그때는 두말없이 환불 또는 교환을 도와드립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손님께서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친절함에 감동을 받으셨다고하며 편지를 건네주셨습니다.
그 마음에 저도 뭉클해져서 편지를 아직까지 고이 간직하고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제 다른 과일가게는 못 간다'라고 말씀해주실때가 제일 뿌듯합니다
오픈 개시 손님이 계시는데, 거의 매일 오십니다.
손님께서는 과일이 맛있다면서 다른 손님도 데려와주셨습니다.
식구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좋은 과일만 취급하기 위한 저의 고집을
알아봐주시는거같아서 칭찬을 들을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산지에서 제때 가장 좋은 과일응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가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건강 역시 챙기고 현재까지 유지해온
가게의 명맥을 이어가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