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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하회마을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는 목조탈'

소개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만들어져 내려오는 목조탈로, 고려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재료로는 오리나무가 많이 쓰였고, 옻칠을 한 뒤 정교한 색을 내어 해학적 조형미가 잘 나타나 미적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징

하회탈은 일반 평민들 사이에서 많이 성행했는데, 당시의 지배층인 양반 계층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전통역할극인 별신굿놀이에서 하회탈이 많이 사용되었다.

하회탈은 원래 극중 역할에 따라 14종류가 있는데, 현재 ▷주지 ▷각시 ▷중 ▷양반 ▷선비 ▷초랭이 ▷이매(하인) ▷부네(첩 또는 기녀)▷백정 ▷할미탈 등이 남아 있고, ▷총각 ▷별채 ▷떡다리탈은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이 가운데 중, 선비, 양반, 백정탈은 말을 할 때 턱 부분이 움직일 수 있도록 턱이 분리돼 있다.

하회마을과 이웃한 병산리에서 전해져 온 2개의 탈을 '병산탈'이라 하는데, 이는 하회탈과 함께 국보로 지정돼 있다.

이 2개의 탈은 양반탈과 선비탈로, 모두 하회탈의 이매탈처럼 턱이 없는 형태를 하고 있다.

보관

원래 하회마을 소유였던 하회탈은 1964년 국보로 지정된 뒤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관해 오다가 2017년 12월 27일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돌아왔다.

하회마을로 돌아온 하회탈은 양반·선비·백정·각시·초랭이·이매·부네·중·할미·주지(2점) 등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이다.

탈은 하회마을에서 귀환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를 지낸 뒤 보관 장소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하회탈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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